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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언론

언론 자유의 위기는 미디어의 위기로 직결된다!

by 통일동이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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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자유의 위기 시대다. 

 

 자유는 역사를 떠나서 모든 인류가 사랑하는 단어다. 해방감을 선사하고 존엄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언론 자유는 특히 말하고 토론하는 자유를 상징한다. 여기서 언론은 이제 미디어를 의미한다. 사회기업인 기존 미디어도 있겠지만 인터넷과 모바일 통신의 발달로 이제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의 매체를 가지고 소통하고 토론하는 시대다. 

 

 언론 자유가 이렇게 확산하면서 이를 통제하고자 하는 시도가 점점 많아지고 성공하는 듯 보인다. 특히 중앙 정부 외에 바람직하지 않은 혐오 정치 세력이 양산하는 쓰레기 뉴스들이 범람하면서 언론 자유의 본질을 해치고 있다. 

 

 대한민국은 언론 자유가 보장된 민주 공화국이다. 하지만 정부 수립 이후 단 한 차례도 제대로 언론 자유를 보장당한 적이 없다. 이를 쟁취하기 위한 싸움은 처절했지만 너무 길었다. 특히 군사 독재 정권의 언론 자유 통제는 기나긴 시간 동안 계속됐다. 

 

 1987년 이후 제도적 민주화가 정착하면서 대한민국 언론 자유 시대는 만개한 듯 보였다. 하지만 언론은 기득권이 됐다. 오랜 시간 핍박받아온 만큼 자유는 기득권으로만 향했다. 그 과정에서 재벌들처럼 자유시장경제에서 도태되지 않고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행태가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신생 언론사에 대한 과도한 접근 제한 조치를 통해 스스로 언론 자유를 압살하더니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치열해진 경쟁에 내몰리면서 너도나도 재벌 등 경제 기득권 세력에 항복하고 자신들의 자유를 반납했다. 

 

 이런 상황에서 혐오를 조장하는 정치 세력에 휘둘리면서 언론 자유는 점점 더 위기로 치닫는 중이다. 

 

 결국, 스스로 박탈한 언론 자유를 모든 개인에게 확산시키면서 동시에 재벌 등과의 유착을 철저히 방지할 방법을 찾아 시행해야 할 순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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