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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언론

사악한 유튜브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는 방법은?

by 통일동이 2025.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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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정치 논란을 다룬 기사들 갈무리

 

 유튜브가 점점 사악해지고 있다. 특히 정치색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유튜브 채널들이 슈퍼챗 등 극단적인 정치세력들을 겨냥해 돈을 노리고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정치마저 왜곡하는 현상마저 벌어지고 있다. 

 

 정치 유튜브 채널에서는 갖가지 선동과 혐오 유포가 심각하다. 특히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 않고 누군가를 하나 잡고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형태가 다수를 차지한다. 그래야 슈퍼챗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당연히 누가 더 심하게 공격하거나 표현하느냐로 경쟁하게 된다. 

 

 정치인들은 이들 중 영향력이 있는 유튜버들 채널에 나와야 인지도가 올라간다고 생각한다. 실제 자신의 장례식을 제외하고는 사건사고여도 뉴스에 나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정치계 풍토에서는 더더욱 이런 자극적인 유튜브 채널 출연에 목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국 유튜버들은 더욱 자극적으로 나가고 정치인들은 부화뇌동하면서 악순환의 고리가 완성된다. 

 

 더구나 자정작용도 거의 없다시피 하다. 벌금 몇백만원도 슈퍼챗으로 벌어들이는 돈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이다. 유튜버들은 거짓말을 하든, 쓰레기 같은 발언으로 사회를 오염시키든 돈만 벌면 된다는 무책임함에 빠져 있다.

 

 결국 벌금을 획기적으로 올리고 사회적으로도 미디어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정치 선동과 함께 사회질서를 뒤흔드는 혐오 발언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과 함께 민주주의 시민으로서 미디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도 어린 시절부터 강화해야 한다. 

 

 이런 악순환이 쌓이다보면 나치독일을 능가하는 무서운 사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법이다.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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