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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언론

이준석, 똑똑한 맛으로 포장한 천박한 정치인의 표상을 보다!

by 통일동이 2025.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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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이준석 소개란

 

 이준석이란 정치인은 참 똑똑하다. 하버드대학을 나와서 똑똑하단 게 아니다. 자신의 존재감을 키워나가는 것에서는 단연 독보적이다. 

 

 박근혜 대통령 시절 현 국민의힘에 영입된 청년 정치인에서 출발했다. 이후 스마트한 외모에 재치 넘치는 언변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러한 면모가 속칭 사람 기분 나쁘게 만드는 비꼼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정치에는 늘 시련이 따르고 정치인들은 이러한 시련 속에서 독에 빠져들곤 한다. 

 

 어쨌든 이준석은 선동의 기술과 재치를 장착하기 시작했다. 어느 순간부터 그는 이대남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더니 점점 누군가를 배제하거나 평가절하 하는 행태를 놀랍도록 교묘하게 잘 구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이번 대선 공약을 보면서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들여와 현지에서 받는 월급만으로 고용하자는 정책이 대표적이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우리 사회에서는 가장 아래에 있고 더구나 이들은 완벽하게 우리나라 사람에 포함돼 있지도 못한 존재다. 약자인 셈이다. 이들을 이용해먹자는 이야기를 스마트하게 포장했다. 

 

이준석은 늘 자신을 우선시하면서 동시에 갈라치기에 능한 인물이다.

 

 그러면서 중국이나 베트남에 공장을 둔 우리 기업을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하자는 거창한 목표까지 제시했다. 해당 기업 관계자나 오너는 얼마나 황당할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따라하는 이 정치인을 귀엽게 볼 순 있겠다.

 

 어쨌든 이준석이란 정치인을 보자면 능력주의를 표방하면서 늘 약자를 혐오하거나 배제하는 갈라치기로 선동하거나 비꼬는 데 천재적인 인물이다. 그래서 우리 정치 바닥에서 오래 가질 못할 것이란 예상이 많다. 더구나 이렇게 사회 갈등이나 혐오를 조장하는 인물이 지도자가 될 수 있을까. 어느 한 쪽을 완벽하게 배제하던 인물이 결국 윤석열이었다. 그리고 그는 임기도 못채운 채 재판을 받는 신세다. 

 

 젊은 정치인으로 신선함을 원했으나 노회한 술수만 쓰는 정치인들보다 더 문제가 많은 인물이 이준석이다. 그가 차기 대선까지 노릴 수 있을까. 자꾸만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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